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3선)가 익산시갑 선거구 공천장을 받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10시 중앙당사 2층 당원존에서 익산시갑을 포함한 21개 지역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승패 결과만 공식 발표하고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익산시갑 선거구 경선에서는 이춘석 예비후보가 승리(1등)했다고 밝혔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맞대결을 펼친 현역 김수흥 예비후보를 꺾고 22대 총선을 위한 민주당 공천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3선의 이춘석 예비후보는 4년 만에 다시 국회에 입성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