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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 지역복지 방향 모색

2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인구구조 변화·디지털 전환 속 지역복지 방향과 공동체 역할 공유

등록일 2026년10월21일 15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6년 익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21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익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지역복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 등을 위해 2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가 지역복지의 변화와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기후 전환 등 달라지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복지의 방향을 살펴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기술과 제도가 발전하더라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의 필요성을 짚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읍면동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장에서의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규범 읍면동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복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사회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더라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11월 28일 만료된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제7기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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