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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익산 곳곳 이웃사랑 한가득

영등1·모현·삼성·평화·용안·오산·함열·삼기·마동서 나눔 잇따라…성금·생필품 꾸러미·명절음식 등 나눔

등록일 2026년09월16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을 앞두고 익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명절을 챙기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영등1동과 모현동, 삼성동, 평화동, 용안면, 오산면, 함열읍, 삼기면, 마동에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영등1동과 모현동, 삼성동, 오산면에서는 성금과 생필품 기탁이 이어졌다.

 

영등1동에서는 황등신협(이사장 김두현)이 식용유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현동에서는 백병숙 모현동 체육회 이사가 롤화장지와 물티슈, 라면, 두유 등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동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추석 명절 온기나눔 실천' 행사를 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40가구에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자·이미란)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도가니탕, 잣죽, 크림수프, 계란, 김 등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지원 청보리우리밀베이커리 대표도 빵 100개를 후원해 힘을 보탰다.

 

평화동과 용안면에서는 성금 기탁과 나눔이 함께 이어졌다.

 

평화동 오월회(회장 이영주)는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는 직접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40세대에 전달했다.

 

도기만 용안면 체육회장은 지역 고령층을 위해 라면 500상자를 기탁하고, 용안면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환·문영희)는 취약계층 42세대에 멜론·샤인머스캣·사과·배·콩기름·찹쌀 등으로 구성된 '명절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함열읍과 삼기면, 마동에서는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반찬으로 정을 나눴다.

 

함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연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불고기, 송편 등을 저소득층 27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음식을 전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상의 어려움도 살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 회원 30여 명은 송편과 세 종류의 전,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명절음식 꾸러미 90개를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전달했다.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연)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건네며 안부도 살폈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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