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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명소 한 바퀴…익산시 '포토스팟 시티투어' 운영

10월 매주 토요일 총 5회, 미륵사지·고스락·아가페정원 등 방문…백제 의복 체험부터 가을의 정원 풍경까지

등록일 2026년09월15일 11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는 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익산 포토스팟ZIP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와 사진 명소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즐기고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를 시작으로 고스락, 아가페정원, 황등석산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미륵사지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백제 의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어 고스락에서는 장독이 어우러진 풍경을, 아가페정원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황등석산전망대에서는 오랜 석재산업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을 배경으로 익산의 색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투어는 10월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중식과 버스비, 체험료 등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각 투어일 1주 전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백제의 역사와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을 익산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계절과 관광 수요에 맞춘 테마형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축제·행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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