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중연 의원은 지역에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연 의원(기획행정위원회/비례대표)은 지난 12일 부송동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쉼PLACE’에서 활동형 고립 청년들을 만나 익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타 지역에서 생활하다 익산으로 이주해 정착한 청년들로 취업이나 외출 등 일상생활은 이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지역에서 인간관계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립경험·활동형 고립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단절에서 연결로, 청년의 삶을 잇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중연 의원은 청년 멘토로 참여해 익산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정착 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청년들은 익산에서 취업과 일상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지역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공유했으며, 지역에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중연 의원은 “청년들이 겪는 고립의 모습이 다양한 만큼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접근과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오늘 들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익산시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 경험이 있거나 취업·외출 등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만 19~39세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 자립 및 사회진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