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재현 의원이 장기 미집행된 모현동 명일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지연 문제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현 의원(모현동, 남중동)은 8일 모현동 명일아파트 옆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재현 의원을 비롯해 도시개발과장 등 익산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5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막다른 골목 현상과 야간 보행 안전 위협 등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지난 제274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데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모현동 명일아파트 옆 도시계획도로는 1976년 최초 결정된 이후, 50년 동안 완공되지 못한 채 모현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해당 도로는 길이 360m, 폭 8m로, 현재 5필지 중 1필지는 협의 보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익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2027년에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현 의원은 “명일아파트 옆 도로 개설은 모현동 주민들이 반세기 동안 기다려 온 생활도로인 만큼 더 이상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며, “2027년 본예산에 잔여 예산 10억 5천만 원을 전액 편성하여,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