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26일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익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삼계닭 150여 마리를 지원했다.
㈜하림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들과 직원들을 위해 영양 보충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닭 재료를 준비했고 비상체제로 돌입한 익산시 보건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됐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여름철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여름철 중복을 맞이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삼계닭을 후원하여 주신 ㈜하림에 감사드린다”며“삼계닭을 먹고 기운을 내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1978년 전북 익산 황등에서 시작된 관내 토종 기업으로 매년 여름철이 되면 어르신 삼계탕 식사 제공, 지역아동센터 간식 지원, 행복나눔마켓 등 다양한 곳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여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