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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옥진 교수, 2019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

우리나라 동물매개 치료의 세계적 수준 성장에 기여

등록일 2019년01월08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9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김옥진 교수는 수의학과 의학, 심리학, 교육학 등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학문 학술단체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장을 맡아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의 동물매개 치료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의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로 3년 과제인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인력 활용방안 연구’를 맡아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옥진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 국제인명센터(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있다.

 

김옥진 교수는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성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돼 활성화된 원대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지도 학생들의 연구 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 관련 연구자들 간의 공동연구 확대와 산학연 협력 연구 활성화로 더 큰 연구실적을 쌓음으로써 학교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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