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익산을 위원장인 조배숙 국회의원이 새해를 맞아 익산을 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순차 개최한다.
조 의원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익산을 관내 13개 동‧면을 돌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올해 지역예산을 확보한 성과를 알리고, 지난해 익산과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펼쳤던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한 뒤, “특히 올해 의정보고회에서는 예년 보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맹활약하며 2019년 익산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 GM 카허카젬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군산GM 공장의 회생방안을 묻는 등의 돋보이는 의정활동으로 언론사,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상,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초정대상 등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