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인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현영 센터장(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현영 센터장은 지난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급식소 수를 기존의 27곳에서 41곳으로 대폭 확대시켰으며, 이를 통해 센터 운영 예산을 연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추가 확보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알러지 제로 쿠키 2종을 개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에 주도적으로 기여했으며,
대학 특성화사업단 및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식품영양과와 연계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위생 및 영양교실을 개최하는 등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현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고창군, 김제시, 무주군 등 도내 3개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수탁 운영 중이며,
영양 및 식사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해당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