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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미술과, 아트마켓‧자화상 전시 ‘눈길’

익산아트센터 외벽에 작품 영구 설치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소품 판매

등록일 2018년12월04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학생들이 익산시민을 위해 마련한 아트마켓 및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벽화설치 자화상 전시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문화재단 및 원광대 LINC+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내 모던앤모던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며, 전시회와 함께 미술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예술 용품 및 미술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사례 창출을 위한 벽화설치 자화상 전시행사는 9일까지 1차 전시 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익산아트센터 외벽에 설치해 영구적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익산의 작은 명동이었던 영정통 거리 아트마켓은 ‘오세요! 보세요,! 부담 없는 가격에 소장하세요!’를 슬로건으로 2만원에서 15만원 내외의 작품들이 판매되며, 판매금 일부는 학과 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새로운 문화예술관광콘텐츠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원광대 미술과는 지난해도 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일환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거리 자화상 프로젝트에 참가해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과장 조은영 교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행사를 기획했다”며, “보는 미술에서 참여하는 미술로 미술작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계기가 마련되고,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관광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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