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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현장포럼 '주목'

제조, 가공, 체험관광 연계된 6차 산업 발전방안 ‘모색’

등록일 2018년11월28일 15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포럼이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다송리사람들 영농조합법인(익산 소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에서 익산시 내 농촌융복합산업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우리 농업은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유통, 가공, 판매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정부도 1,2,3차 산업 융합 구조의 6차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인증받은 업체 및 6차산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농촌융복합산업 정착 및 성공에 대한 어려움을 논의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특히, ‘귀농귀촌 청장년층과 연계해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신설 확충해야 6차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다’, ‘6차산업은 지자체 차원에서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한다’는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겪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업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이제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조, 가공, 체험관광이 연계된 6차산업으로 발전해야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발굴해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6차산업을 미래 농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황해림 팀장, ㈜산마루 대표 오재현(관내 소재 농촌융복합산업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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