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라북도 대표 가을 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북투어패스와 손을 잡는다.
익산시와 전북투어패스 운영사인 ㈜레져큐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전북투어패스 소지자에 한해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특별전시관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에만 6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화시기를 조절하고 있으며, 축제장 일부 구간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득 창출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료구간인 특별전시장 전시를 확대하는 등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국화 축제를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익산을 찾으시는 관광객 여러분이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함께 전북투어패스의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도내 60여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1,000여 개의 맛집, 숙박시설, 체험업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종합 패키지형 토탈관광 패스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