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간호부는 10월 4일 천사 DAY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 에 걸쳐 취지를 살리고 의미를 되새겨 환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 한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10월 2일 외래 1관 로비에서 간호사들이 함께하는 내원객 대상 무료 손씻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적십자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과 관내 지역 주민 중 독거 노인 자택을 방문, 건강을 체크하고 선물 전달과 말벗 나누기, 청소 등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간호사회는 오는 10월 23일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간호 현장을 제공하고자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틈틈히 준비 한 임상 논문 6편을 발표하는 학술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유정님 간호부장은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데도 바쁜 시간들이지만 매년 각종 사회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는 간호사들을 보면 그들의 마음 씀씀이가 곧 천사들 같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힘든 이웃들과 희생과 봉사를 나누는 따뜻한 간호사들의 마음씨에 격려를 아끼지 말자”고 인사말에 가름 하였다.
천사 DAY 행사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천사(1004)가 된다는 말에서 착안한 뜻으로 2003년 천사운동본부에서 시작, 매년 천사의 의미를 부여 사랑과 행복, 희망을 나누는 나눔의 날로 일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