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Food Market(전시판매대)이 오픈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생산제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하기 위한 Food Market(전시판매대)이 지원센터 내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Food Market은 입주기업(입주예정기업 포함)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방문객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바로 짜먹는 유기농 도라지 진액”등 입주기업(입주예정기업 포함) 28개사 139개 제품이 시중가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00~18:00/공휴일휴무) 운영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지원,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TV홈쇼핑의 경우 `17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입주기업 3개사가 선정되어 상품기획, 인서트 영상 제작 등 방송 송출 지원 및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대형유통망에 진출하고 싶지만,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판로가 쉽게 마련되지 않은 입주 기업 대상으로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에 초기 입점도 지원한다.
또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입주기업대상으로 유통 MD 초청회 및 마케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내유통채널 식품 MD*와 1:1 품평상담회를 진행, 입주기업제품의 마케팅 소구점과 특장점을 분석하여 상품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시간으로 많은 호응이 있었으며, 10월중 2차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점 사례 및 실무위주의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입주기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0월중에 상품진단․기획 및 마케팅 코칭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Food Market은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지원을 통해 타유통망 진출을 위한 가교창구로서 입주기업과 유통업체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