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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익산교육 그릴 '원탁회의 100인 찾는다'

9월 14일 청소년수련관서 개최, 민선 7기 교육 현안 의견 수렴

등록일 2018년08월20일 13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미래 익산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00인의 공론의 장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가 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참석자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청소년 등 1020세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지난 원탁회의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시는 민선 7기를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마음껏 당당한 1020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톡톡 튀는 의견과 재기발랄한 제안으로 묵은 더위를 날려버릴 에너지 가득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대학생 등)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청 교육정보과에 전화(☎ 859-515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되었던 원탁회의에서 나온 제안사항 중 고교 무상급식 확대, 청소년 자치공간(어울누리) 운영 지원, 초등학교 수영수업 확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확대 등 15개 사업에 70여억 원이 올해 시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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