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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김대중>김성중 '민주당 1차 경선 통과'

3명 후보 대상 2차 경선 18~19일 ‘권리당원 50%十안심번호 일반시민 50%’‥청년‧신인 가점 10% 반영

등록일 2018년04월16일 1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배(좌) 김대중 김성중(우)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배, 김대중, 김성중 등 3명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14~15일 이틀 동안의 여론조사를 통해 5명의 익산시장 예비후보들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들 3명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이번 1차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 시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선 진출 후보들을 가렸다.

 

1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영배 후보가 30.16%(권리당원32.46%일반시민31.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대중 후보가 30.14%(권리당원31.93%일반시민25.99%)로 2위를, 김성중 후보가 16.79%(권리당원15.00%일반시민16.34%)로 3위를 차지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반면, 전완수(13.40%=권리당원10.78%일반시민14.97%))와 황현(10.53%=권리당원6.84%일반시민12.40%)) 예비후보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해 결선에 오르지 못했으며, 정현욱 예비후보는 경선룰 변경 등을 문제 삼아 경선자체를 거부했다.

 

이 같은 경선결과는 김대중 예비후보 청년가점 10%, 김성중 신인가점 10%, 전완수 신인가점 10%가 각각 반영된 수치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6·13지방선거에 민주당 대표로 출전할 익산시장 선거 후보는 김영배, 김대중, 김성중 예비후보 가운데 결선인 2차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로 결정된다.

 

이번 1차 경선을 통과한 3명의 예비후보는 18~19일 이틀간 1차 경선과 같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 시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선을 치르게 된다.

 

민주당 익산시장 공천자 발표는 20일 오전에 있을 예정이며, 이날 공천을 받은 민주당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자리를 두고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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