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평생교육원 윤호현 교육생이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를 차지했다.
원광보건대에 따르면,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윤호현 교육생(現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이 지난달 2일 치러진 ‘제 23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00점 만점에 186점을 받아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에 따라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은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016 · 2017년 2년 연속 전국 수석자를 배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원광보건대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장 유병규 교수는 “도내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에 일조함으로써 각종 불의의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은 2013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2016년 보건복지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으며,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생학습체계를 구축, 학습 수요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