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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 ‘나눔의 불씨 지펴’

㈜역전FnC, 사랑의 연탄 3000장 기탁

등록일 2017년12월18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역전FnC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역전FnC(대표 소종근)는 18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연탄 3000장(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연탄은 연탄은행을 운영 중에 있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대상 추천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 10가구에 300장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을 마치고 ㈜역전FnC 직원 15명은 목천동 소재 2가구를 직접 방문 총 600장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소종근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동참하게 돼 뜻깊고 보람된다”며 “추운 겨울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익산역 앞 역전엘베강이 역전할머니 맥주의 전신으로 2013년 역전할머니 맥주로 상호변경 한 후 2016년 ㈜역전FnC법인을 설립하여 가맹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전국 75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북에는 약 40여개 점포가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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