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지역 인재 육성에 일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15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 장학재단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출입기자단이 출범된 이후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데 앞장서 왔다.
출입기자단 강명수 간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출입기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과 뜻을 모아준 출입기자단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은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현재 언론인 31개사 36명으로 구성된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이날 총회를 통해 고운영 기자를 기자단 회장으로, 문공주 기자를 간사(총무)로 각각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