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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체험관·생태하천 '새로운 힐링명소' 인기

관광객 급증 휴식·체험쉼터로 자리매김...올 해만 전국에서 2만 4000여명 다녀가

등록일 2013년09월25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이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 금강생태하천 사업 등과 관련한 관광객 내방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익산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금강생태하천 등이 익산의 새로운 힐링‧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일환으로 개관·조성된 금강체험관 및 금강생태하천을 찾는 관광객 발길이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다.

먼저 익산시 성당면 성당포구마을은 도시민 휴식·체험을 위한 명품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모아두던 성당창이 있던 이곳 마을에 지난 2012년 11월 금강체험관이 들어서면서 가족단위 여행객과 자전거길 순례객, 기업체 워크숍 등 방문과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 올들어 9월 현재까지 2만4000여명이 이곳을 찾아 체험과 숙박을 즐긴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금강의 관광명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금강체험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80㎡ 규모의 다목적 휴양시설로 식당과 세미나실, 객실, 체험실, 바비큐장,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보트체험과 대나무밭 트레킹, 국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즐길수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용안면 난포리 금강일원 670,000㎡규모로 조성된 생태공원도 금강의 관광명소로 최근들어 인기가 높아졌다.

더구나 요즘의 이곳은 대규모 연꽃 단지와 코스모스 꽃길이 어우러지면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명소로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개구리광장, 풍뎅이광장, 잠자리광장, 나비광장, 금강전망대,야외학습장, 호습성식물관찰원, 습지관찰원, 갈대체험원, 억새동산, 잔디광장, 용안마당 등은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관광객들마다 극찬을 하고 있을 정도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성당포구마을을 중심으로 한 주변 경관은 웅포곰개나루, 나포를 거쳐 군산 하굿둑을 있는 금강권 관광벨트를 형성하면서 조만간에 세곡선이 넘실대던 옛 성당포구의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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