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4월 2일(목) 지사 교양실에서 지사장 및 지사 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지사 청렴 미션 및 비전 선포, 직원대표의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온정 및 연고주의 문화 청산을 위한 지사장 특강으로 이어진 이번 결의대회는 공기업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3년 연속 부패방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코레일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실천 결의문 낭독에서 전북지사 전 직원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준칙인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코레일 위상에 걸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익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천경 지사장은 특강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키워드는 청렴이다”라며 “정(情)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연고 및 온정주의 문화 타파에 전북지사 전 직원이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하고 “업무처리 시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부패의 연결고리가 진입할 수 없도록 사전에 차단해야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