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모현공원에서 오는 13일 '익산시가족센터 20주년 기념 가족사랑축제'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회복! 성장! 다시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년간 지역 가족들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익산시가족센터의 20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가족 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발자취를 소개하는 전시가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회복! 성장! 다시 시작!' 메시지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가족 체험 부스와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계문화체험, 놀이 프로그램, 물품 나눔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체험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축제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회복과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비롯해 아이돌봄 지원,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가족복지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