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종오)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4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LED 선진 관련 업체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지는 광주첨단산업단지내 광산업 발전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과 LED 조명관련 제품생산업체인 대방코스텍, 세계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고창 솔라파크,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 반도체 물성연구소 등이다.
최종오 기획행정위원장은 “최근의 고유가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할 광원이며, 식물 성장에 꼭 필요한 적절한 광을 내뿜는 광원으로서도 작용 가능하고 곰팡이 등 유해 생물을 억제하는 역할 등 그 쓰임이 무궁무진한 광원인 LED 산업을 익산시에 육성하기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의 녹색 기술 사업인 신성장 동력 사업인 LED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광역경제권 사업(호남권) 및 권역별 LED융합기술기원센터(서남권, 농생명분야)를 지정함에 따라 익산시를 향후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LED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