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중앙회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지난26일 한사랑웨딩타운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농협 여성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여성조직장의 역할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농가주부 정금자 회장, 고향주부 남영숙 회장, 여성조직 회장단 등 9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충주 지부장은 "시대의 중심에 선 여성의 역할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농협 여성조직의 활성화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하는 맞춤식 여성복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취약농가에 대한 인력지원체계를 구축, 영농 도우미 지원사업,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농가 및 취약농가를 위한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이주 여성농업인 1:1맞춤식 영농교육 실시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