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수립과 농업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농.식품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8일 오후2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농민단체, 농업 관련기관 전문가, 식품관련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토론회’가 열린다.
‘방방곡곡 Agro-school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익산시 주최로 농업경영인과 식품업계 종사자의 직업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월 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지로 확정된 시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식품업 종사자의 경영마인드 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문교육을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콤비마케팅 연구원 김광호 원장을 비롯한 4명이 고소득 농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제1차관이 진행자로 나서 이 시장 등을 비롯한 전문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