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황등지구대(대장 유봉현)에서는 주민들의 경조사 참석과 단체 관광으로 인한 장기출타 및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철을 맞아 예상되는 농촌지역 절도.범죄예방을 위해 ‘예약 순찰제’를 적극 홍보, 시행중에 있다.
특히, 3월 한 달간을 ‘예약순찰제’ 집중홍보기간으로 선정, 관내 3개면 20개리를 상대로 홍보 전단지 2,000매를 제작.배포하여 오는 4월 초순경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 00마을, 함라면 신목리 00마을 순찰 예약을 접수했다.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 기간 중 주민이 요청한 시간대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을 하면서 빈집털이나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황등지구대에서는 마을 이장단 회의, 외근활동 시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예약순찰제를 적극 홍보해 주민의 치안수요와 경찰활동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쌍방향식 상호 만족형 치안 행정을 전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