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은 봄소식과 함께 피어나는 우리 꽃들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자생화 화분을 내손으로 만드는 교육을 전북들꽃사랑연구회 주최로 13일 전주시 삼천동 만장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원장:조영철)에서 농촌 생활자원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전북 들꽃사랑연구회는 지난 1999년 7월에 결성, 운영되고 있다.
우리 꽃 가꾸기와 보급을 목적으로 결성된 전북 들꽃사랑연구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가정원예 생활화와 접목하여 건강증진 및 건전한 화훼류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올해로 3회째인 들꽃사랑 연구회 작품전시회는 4월말 경 전북 도청 전시실에서 열 예정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