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기술과 농업관련 각종 기술정보를 인터넷을 활용한 동영상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홈페이지(http://www.jbares.go.kr)의 전자도서관에 원격영농상담 및 교육에 관한 자료를 디지털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통해 각종 작물재배기술을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동영상서비스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그리고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인터넷 원격화상으로 연결하여 각 작목별 기술전문가와 농가간의 애로사항 해결 및 작물별 재배, 병해충방제 등 전문기술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 자료를 동영상으로 130여편을 작성하여 전자도서관에 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다.
또한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각종 농업관련 자료와 농사를 지으면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게시판 서비스의 묻고 답하기 등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어, 직접 관련기관을 찾지 않고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인터넷 및 IT기술의 발전이 농업과 접목해 과거 교육에 참석해야만 알 수 있었던 농업관련 신기술 및 새로운 신소득 작목에 대한 기술습득 및 각종 상담이 인터넷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동영상자료를 계속적으로 축적하여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