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지난 5일 지사 교양실에서‘전북지사 3기 코레일 고객대표’를 초빙하여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대표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북지사장을 비롯하여 지사 각 팀장 및 그룹역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ECO-RAIL2015 등 코레일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설명과 고객대표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평가받음으로써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를 경영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북지사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운영된 코레일 고객대표는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으로 구성되었고, 올해가 제3기 고객대표단이다.
고객대표는 1년동안 철도 서비스 품질 평가, 고객만족도 설문참여, 역무업무 체험 및 각종 캠페인 참여 등의 off-line 활동과 코레일 고객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코레일의 주요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등의 on-line 활동으로 고객의 진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고객대표들은 “앞으로 다양한 참여를 통해 철도 서비스 수준 향상과 이미지 제고 및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코레일 전북지사를 만들어 전북지역의 철도발전과 철도교통문화 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