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4일 익산시 행정지원과장, 경찰서 경무과장 등 실무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익산시 치안실무협의회」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향후계획 및 주요안건을 토의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의 내용은,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운용, 실버 자치경찰대 운영방안, 불법광고물 없는‘쾌적하고 깨끗한 익산 만들기’등이다.
한편, 이날 중요과제 토의사항인 방범용 CCTV 추가설치에 대해서는, CCTV가 최근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고,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 지역 특성상 CCTV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 향후‘09년도 CCTV설치 예산’이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치안강화지역에‘모니터링 CCTV’를 확대 설치하는 안건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협의회 간사인 임지택 경무과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줘서 내실있게 진행된 것 같다”며 “유관기관.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성과가 잘 나타나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