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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실질적인 지원 절실

등록일 2009년02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 제136회 임시회가 개회중인 가운데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오 , 김용균, 박종대, 손문선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 최종오 의원 :“현 익산시의 차량등록은 함열읍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처리하고 등록업무를 마친 후 자동차 제작증을 교부 받아 함열읍, 신흥동, 영등동 지역에서 번호판을 제작하여 부착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이는 연간 45,563건에 일일 평균 158건으로 시내 거주지역 민원인들이 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동 시간만 1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므로 이런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인구가 밀집된 시내 지역에 자동차 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구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김용균의원 : “국내외적으로 최악의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유치되고 이와 관련하여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이지만 근거리에 주거나 교육 환경이 좋지 않다면 인근 전주로 인구가 유출 될 우려가 있으므로 금마, 왕궁, 춘포 등을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는 관리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익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 먹거리가 추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납품.유통 될 수 있도록 시에서 각종 기술 지원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집행기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의회의 심의를 거친 시민 복지와 관련한 의원발의 조례안이 많이 제정되었지만 예산 수립이나 운영 실적이 없어 조례 제정이 유명무실 하다”고 지적하고“추후 익산시가 이런 조례안에 대한 시행을 확고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박종대 의원 : “빈곤 소외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대안인 지역아동센터가 2004년 법제화 추진 이후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운영비 미지원,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는 종사자, 급식비 미지원으로 인한 결식아동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이런 제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익산시가 모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안정적 모델을 제시해주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증액과 급식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손문선의원 :“지난 1월 14일 국보 11호인 미륵사지석탑에서 대거 발견된 금제사리호 및 금제사리봉안기 등 많은 유물들은 국보중의 국보로서 백제 문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이며, 이 밖에도 익산시는 다양한 국보급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지만 소규모 전시관 밖에는 없다”고 주장하며“2005년 익산이 고도로 지정된 만큼 이와 걸 맞는 국립박물관 존립이 중요하므로 익산의 미륵사지 전시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하여 익산을 백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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