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익산시가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올해 노사교육 훈련.복지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수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산업현장의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한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장 혁신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사관계 개선 및 근로자 참여증진, 노사공동 관심사 및 문제해결 등이 해당된다.
도내 소재 사업장별 노동조합 및 사업주들은 9일~3월9일까지 전라북도 일자리창출과(280-3968)이나 시청 지역경제과(859-5293)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오는 4월 중 개별통지 및 전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 2개 기업에는 2천만원, 중견기업(100인~300인 미만) 4개 기업에 1천만원, 중소기업(100인 미만) 5개 기업에 5백만원이 각각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