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08학년도 익산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이 열렸다.
익산교육청에서는 1년 과정으로 수학, 과학 발명분야 영재학급 6개반을 운영하여 이번에 113명의 영재학생이 수료를 하게 된 것이다.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 영재교육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영재교육에 발전에 공헌을 한 최덕종(전북영재교육발전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5명이 교육장표창을 받았으며, 영재교육 수료 기간 중 영재교육산출물 발표와 학습능력이 우수한 학생 9명이 우수학생 표창을 받았다.
초등6학년 수학반 이원익(익산궁동초) 학생은 수료자 소감발표에서 “1년 동안의 영재교육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공부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경험으로 앞으로 성장하여 나라의 일꾼이 되어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