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지역특성을 살려 LED-태양광산업으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상황실에 산업연구원(책임연구원 주대영 박사)과 ‘익산 LED-태양광전지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원광대학교, 동우화인켐(주), (주)넥솔론, 한국고데시(주) 등 대학 및 LED 및 태양광관련 업체 등이 함께 했다.
8천 6백여만원이 투자되는 이 용역의 기간은 오는 7월까지 6개월이며 주요 내용으로 대내외 여건 분석, 익산시 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수립, LED 및 태양광전지 육성계획수립, 단계별 추진전략, 재원확보계획, 기업유치방안, 신규사업발굴 등이다.
익산시는 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호남광역경제권 중점사업인 광소재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LED, 태양광전지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확보하여 지역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