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공무원.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해 시정개선에 나섰다.
익산시가 올해 공무원.시민 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시민장려상에 진국현(47)씨의 ‘공사착공 서류 간소화’ 제안, 공무원장려상에는 김다연(24)씨의 ‘침수경보 음성자동전화통보시스템 설치’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진씨의 ‘공사착공서류 간소화’ 제안은 공사착공서류 제출 시 착공계와 공사공정예정표, 현장대리인계를 한
장으로 간소화해 공사업체 및 공사발주부서의 업무효율성을 높이자는 제안이다. 장려상에 선정된 진씨에게는 상금 50만원이 김씨에게는 2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고 계발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무원.시민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