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2,600여만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자선단체 등에 전달했다.
원광효도마을과 이리보육원, 이리자선원, 동그라미 재활원,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단체에 각각 전달된 성금은 전체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
원광대학교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비롯해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북한동포돕기운동 등을 활발하게 펼쳐 ‘도의를 실천하고 사회에 봉사한다’는 교육목적 및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헌혈 및 선∙효행실천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들에게는 심사를 거쳐 ‘도의실천인증서’를 발급하고, 학적부에 내용을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도덕인 육성 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