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돌보듯이 이웃까지 돌보는 이들이 있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시청 주택관리과 직원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회원 40여명은 신흥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40여명은 이날 시설 내 놀이기구 도색과 소방시설 보수 및 교체, 화장실 배수구 물 빠짐 공사, 방충망 교체 공사, 외부 환경미화작업 등을 실시해, 시설 내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화장지와 세제, 라면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