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40명이 10일 익산농업인 대학을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오산면 최영자(36), 왕궁면 정학재(55), 금마면 박공규(57)씨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황등면 이용규(53)씨 외 4명이 개근상을, 금마면 오장락(62)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대상 운영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6%가 대학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72%가 지역농업선도자로서의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