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강공사(대표 최병선) 전직원들이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에 장학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9일, (유)금강공사 오수철 노조위원장, 조왕희 운전기사 회장, 유상식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장실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오수철 노조위원장에 따르면 “직원들이 매달 한두 푼씩 적립해서 모아진 금액이라며 작은 마음을 모아 큰 뜻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 직원들 역시 훗날 익산시 교육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흐뭇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12월 설립된 이래 꾸준한 모금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2,270여명의 시민과 기업체들의 참여로 2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