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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농업 3.0시대의 생존전략 전파

등록일 2008년12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달 10일 농심관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도 단위 새 기술 실용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동신(솔로몬연구소) 강사로부터 “우리농업의 생존전략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김병률(농촌경제연구원) 강사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송정섭(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 강사는 ‘로열티 대응 화훼연구 성과 및 현장 적용기술’, 이덕배(농진청 국립과학원) 강사는 ‘기후변화 대응 연구성과 및 현장적용기술’, 이춘신(농수산무역신문 국장) 강사는 ‘농축산물 해외시장 동향’에 대해서 각각 강의를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일선 시군 농촌지도공무원들은 2009년 1월부터 2월(60일간)에 영농현장에 나가 6,80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농정시책 홍보, 영농에 애로사항을 알려주는 맞춤식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농사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 참석하면 된다. 특별히 일선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을 통하여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가소득을 더한층 올리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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