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사회 암적 존재인 조직폭력배를 근절하기 위해 전담팀을 상설화 하는 등 조직폭력배 발본색원에 나섰다.
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는 1일 각 과장 및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폭력배 전담팀 사무실 개소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불법 채권추심 등 각종 범법행위에 기생하는 조직폭력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사회의 악성종양인 조직폭력배를 상시 관리하고 발본색원하여 실추된 지역이미지를 씻고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조직폭력전담팀을 상설화 하였다.
조직폭력전담팀은 익산경찰서 모현치안센터를 전담팀 사무실로 이전 하고 경감급 팀장을 포함한 7명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