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주위의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자『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구성, 27일 익산시 황등면 황방마을(1,2구) 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소방안전본부 공중보건의를 비롯하여 애림이미용학원 이미용 봉사자(최선희, 김성임, 이미례), 황등의용소방대원(8명), 소방공무원 등 총22명으로 구성된 기동팀은 환절기에 노환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무료로 혈압.혈당체크 등 기초의료상담을 통한 의약품 전달 및 물리치료를 해드렸으며,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미용서비스,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소방서에서는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등 소방의식을 고취하고 무료진료 및 이.미용, 생활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