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불조심켐페인’도 즐거운 게임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익산소방서(서장:김승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20일 오후 2시부터 익산궁동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골든벨 대회에는 익산궁동초등학교 119소년단원 및 재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안전상식 수준의 오.엑스(O.X)문제, 주관식 문제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계별 정답자와 탈락자를 선별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및 차량용소화기를 지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축제를 마련했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고 효과도 있어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가가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