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향토기업인 주)하이트주조가 지난 18일 혈액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이트주조 익산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체온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확립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실시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혈액원 전북지부에 기증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류명훈씨(29세)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하이트주조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이 고장의 향토주인 하이트소주가 도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