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소방서(서장:김승태)는 겨울철 대형화재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체계적인 소방안전의 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익산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1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전기안전공사,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5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는 대상업소들의 방화관리자 업무이행 실태를 비롯 소방시설 적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물 시설의 적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또 각종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화재예방 및 화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 및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