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10일 북부시장에서 익산시, 전북에너지서비스, 익산LP가스판매협회와 함께 올해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국회의원인 이춘석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장오준 익산시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김광곤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재래시장의 안전관리 및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익산시 이춘석의원은 익산시와 가스안전공사에 이날 행사를 통한 재래시장 가스안전관리 노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익산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안전점검의날 행사는 동절기 가스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과 재래시장 내 상인들의 자율적인 가스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총 10개조를 운영하여 시장 내 가스시설 50여개소에 대한 무료점검, 안전문화거리캠페인, 가스사고 전시와 함께 익산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에서 입상한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었다.
아울러, 이날 북북시장과 시장주변 상가에 대한 가스시설점검을 통해 가스누설이 발견된 2개소 등 총 20개소의 노후 ․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을 실시해 주었으며, 지역내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등의 참석으로 시장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