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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고구마 독일, 홍콩 첫 수출

오는 15일 전국 80여개 대형유통업체 출하 1년간 5만박스 계약

등록일 2008년11월10일 19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 보석고구마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보석고구마 200박스(10kg)가 10일 독일, 홍콩에 첫 수출됐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전국 80여개 대형유통업체에 연간 5만박스가 출하될 예정이다.

시는 익산날씬이고구마에 이어 익산보석고구마를 출시했다.

익산지역 고구마는 일조량이 높고 재배지역이 미량요소가 많은 황토가 주류를 이뤄 맛이 좋으며 당도가 매우 높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익산보석고구마는 밤 맛과 촉촉한 맛이 어우러져 고구마 특유의 퍽퍽함이 느껴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출된 독일, 홍콩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스위트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주), 익산원협(농협장 김봉학)과 전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만)과 협력해 생산, 유통, 가공을 일원화하고 농가의 단합과 조직을 정비했다.

앞으로 고구마 우수성을 홍보해 수출시장개척과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품종선택에서 유통가공까지 품질관리에 힘써 유통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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