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익산지부는 녹색도시 익산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익산지부장 최우진은 “우리 익산시가 푸르고 쾌적한 살기 좋은 익산으로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의 정성들이 모여 1억 9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며, “앞으로 익산시가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푸른 익산을 만들기 위해 민간부분의 사업을 전담하는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를 조직하고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의 홍보와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사업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자본 마련을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총10억원을 목표로 헌금을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