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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전북 최우수'

전라북도 건설수주 활성화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지역업체 참여 확대 유도, 현장 의견 수렴 강화 등 우수사례로 평가

등록일 2025년12월17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수주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내 업체 수주 및 하도급 실적 △지역 건설자재 사용 현황 △활성화 계획 수립 △현장 방문 활동 실적 △우수사례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공공·민간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 사용을 적극 유도했다. 또 건설업체와 유관기관 간 정례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기반의 정책을 강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아울러 입찰 전 사전단속 강화와 페이퍼컴퍼니 실태조사 확대를 통해 부실업체를 차단하고, 건설업 등록기준 점검을 강화해 견실한 업체의 입찰 참여를 확대하는 등 건전한 건설시장 조성에도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법령 주요사항과 위반 사례 교육을 실시해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기반 마련에도 힘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앞장서 지역업체의 수주 기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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